전체 글 (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포 진화마라탕 훠궈 후기 진화마라탕에 쏟아 부은 돈만 어언 50만원…(과장) 항상 메뉴판 저편에 있는 훠궈가 먹고 싶었다지 하지만 나에게는 너무 비싼 훠궈 1인 17,000원… 하지만 오늘은 내 생일이니까 일단 카운터에 가서 ‘훠궈 2인이요~’ 주문한다 (계산은 다 먹은 후에 한다)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 짠 훠궈 냄비와 버너를 상에 올려주신다 이거 나올 때 매장에 있는 학생들이 다 우리 테이블 처다 봐서 뭔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다 마라탕 먹는데 우리만 냄비 “두둥-“ 올려 놓고 있으니까 재벌이 된 것 같기도 하고 막 아무튼 신남 아참 소고기와 땅콩 소스도 나온다 소고기는 무려 무한리필 이제 먹고 싶은 재료를 담아 와서 넣으면 된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새우만 개당 1,000원으로 계산된다 다른 건 다 무한리필 내가 사랑하는 완.. 능두네 태국 요리 전문점 능두네 후기 장소 대전 유성구 원신흥남로42번길 19-25 1층 영업시간 11:30~21:00 마지막 주문 20:30 월요일 휴무 내부 내부가 넓고 인테리어가 짱 예뻐요 메뉴 꽤 가격대가 있는 편 2인 세트 D를 시켰습니당 두둥 소고기 쌀국수 한 술 두 술 먹다 보면 계속 먹게 되는 맛! 고기도 부들부들ㅠ 독특한 향신료 향이 좋아요 양이 아쉽다... 싶을 때! 사리 추가! (무료) 다시 쌀국수 한그릇이 생겼네 이번엔 소스도 넣어서 먹어 봐야징 소스 비율 넣고 나니까 더 자극적이에요 굳 팟카파오무쌉 고기에 불향이 사악 배서 너무 맛있어요 한국인 입맛에 무난하게 잘 맞고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으면 이거 고르세요 반반튀김 뽀삐아(왼쪽)랑 텃만꿍(오른쪽) 텃만꿍이 지인짜 맛있습니다 가성비는 아.. 와플칸(봉명점) 와플칸에서 통블루베리 와플 포장한 후기 너무 먹음직스러운 와플들이 유혹하길래 사 버렸어요 키오스크에서 비대면 주문할 수 있어요 와플 종류가 다양하고 음료가 저렴해요 저는 통블루베리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도장 쿠폰도 줘요 ㅎㅎ 기다리는 동안 이용백서도 슥 보고 그러다보면 와플이 나와요 엄청 두툼하고 잼이 흘러내리려고 해요 한 입 먹어 보았습니다 평범한 와플이랑은 다른 빵이네요 촉촉 쫄깃해요 엄청 두꺼운데도 전혀 퍽퍽하지 않습니당 반으로 갈랐어요 잼이랑 생크림이 아주 가득해요 통블루베리인데 통으로 씹히는 블루베리는 없어요 다 먹을 때 쯤이면 특유의 시고 단 블루베리 잼 맛에 질릴까봐 걱정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확실히 대기업 맛이긴 하지만 너무 시거나 달지 않아서 좋아요. 통블루베리 추천합니다 ㅎㅎ 다.. 더블러버스 CHEEK (Silver Base) 혹쉬 무테 안경이라고 아니? 더블러버스 매장가서 CHEEK (Silver Base) 산 후기 매장 후기 매장 문부터 영롱 내부도 영롱 무슨 안경점이 이렇게 예뻐 안경 이렇게 전시하는 곳 처음 봤어요 그리고 3면이 거울로 된 곳에서 착용해 볼 수 있어요 작은 tip! 온라인으로 신규 가입하고 사면 만 원 할인이에요 근데 저는 직접 써 보고 사는 게 좋아서 매장 갔답니다 쫜 무테 안경이에요 가격은 십사만구처넌 결제 완료 매장에서는 안경테만 살 수 있고, 도수 렌즈는 따로 맞춰야 한답니다 렌즈 맞춘 후기 무테 안경은 제휴 안경점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아무데나 갔다가 안경테가 망가져서 오기도 한다나. 제휴 안경점으로 가면 렌즈값의 30%를 할인해준대요 개이득 여기가 제휴 안경점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1 검사도 세.. 홍룡수제만두 도안홍룡수제만두 왕만두(고기) 후기 장소 대전 서구 동서대로 700 104호 홍룡수제만두 항상 큰 솥에 연기 폴폴 내뿜는 그 집!! 영업시간 월~토 9:00~20:00 메뉴 늦게 가면 김치 만두는 품절될 수도.. 포장 여부 현재 포장만 가능! 10분 전에 미리 전화 주문하면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함. (T. 823-1060) 이것은 내 포장 구성은 단무지, 젓가락 2개, 간장, 만두 추천 메뉴 왕만두, 7개 (고기) 6,000₩ 7개라서 남자친구랑 먹을 때 눈치싸움할 수도 있음 냉면 만들어서 만두랑 같이 먹음 ㅎ 꿀조합 보다시피 피가 얇아서 식감과 맛이 좋고, 입이 텁텁해지는 짠 맛? 자극적인 맛이 전혀 없음. 한 입에 와앙 먹으면 입에 꽉 차는 느낌이 짱 좋음. 총평 대기업 만두랑 다르게 확실히 .. 택배 상하차 후기: 못다한 이야기 택배 상하차에 지원했다. 돈이 필요했고, 부모님한테 손 벌리기 싫었다. 처음에는 ‘내가 언제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해 보겠어’ 하는 마음이었다. 막상 지원하고 보니, 내가 어쩌다가 상하차 아르바이트까지 하게 됐나... 몸 상할 텐데... 싶었다. 약간은 비참했다. 이미 밤낮이 바뀐 채 엉망으로 지냈었다. 야간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돈을 버는 게 차라리 생산적이었다. 그래도 남들은 새벽 6에 출근하며 보람을 느낄 텐데, 나는 저녁 6시에 출근하며 뿌듯해하다니... 출근하는 기분이 산뜻했지만 동시에 씁쓸했다. 물류센터는 춥고, 크고, 예뻤다. 특히 시멘트 벽에 연보라색 헬멧이 가지런히 걸려 있던 건 잘 구성된 전시회를 온 것 마냥 예뻐 보였다. (물류 창고가 예쁠 리가 없다. 신나서 예뻐 보였을 뿐) 목장갑을.. 한겨울 택배 상하차 후기 3편 본인은 cj청원에서 당일로 분류 업무를 함. 1, 2편에 이어 3편에서는 상하차 후 퇴근길, 후유증, 일급 등에 대해 다루겠음. 택배 상하차 후기 1편: 지원 동기, 준비물, 주의사항 등 택배 상하차 후기 2편: 분류 업무 설명, 업무 강도 AM 9:30 통근 버스 출근할 때 탔던 통근 버스에 탐. 사람이 빽빽해서 낯선 사람이랑 나란히 앉음. 그 이후로 바로 잠 들어서 기억이 없음. AM 10:30 도착 하.. 대전 사는데 충청도 지원했더니 한 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함. 버스에서 내렸는데, 걸을 힘도 없어서 찜질방이나 모텔 가고 싶었음. 집까지 택시 타고 가려다가 돈 아까워서 꾸역꾸역 대중교통 이용함. 길거리 사람들은 다 아침이라 팽팽한데 나는 곧 죽을 것 같이 걸음. AM 11:30 알바 후 2시간 경과.. 한겨울 택배 상하차 후기 2편 본인은 여자고, 택배 상하차 당일 모집에 지원함. 근무한 곳은 cj청원. 상하차에 지원했는데 분류로 배정됨. 저녁 식사 시간이나 사소한 팁 등 자세한 부분까지 줄줄 썼으니까 감안하고 보길. 택배 상하차 후기 1편을 보려면 클릭 PM 8:20 분류 업무 배정 안전 교육이 끝나고 인솔자 분을 만남. "택배 분류 처음 해 보지?"라고 물어 보셔서 끄덕끄덕 했는데 "끄덕거리지 말고 말로 하자"라며 혼남 ㅠ 현장이 컨베이어 벨트 소리 때문에 시끄러워서 대답 크게 해야 한다고 함. 나는 물류 창고 맨 끝자리 컨베이어 벨트로 배정 받음. 물류 창고는 뻥 뚫린 구조임. 맨 끝자리는 추위에 가장 노출된 곳..^^ PM 8:30 분류 업무 시작 택배 운송장에 12와 7이 써있음. 여기에서 12를 따로 분류하면 된다고 함... 이전 1 2 3 다음
